안녕하세요 25일 이사한 동휘맘입니다.
이사하기 한달전부터 어떤 업체에 의뢰를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살던짐 고대로 위치만 바꿔 놓은 그런 상태라서 식구들의 권유로 주말에 집들이를 하느라 이제서야 글을 띄우게 되어 죄송합니다.
전에 이사할때 장농,피아노등 가구등의 손상이 많아서 되도록이면 이번에는 좀 더 신경을 쓰고 싶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서 업체를 찾고 있었는데 ○○○○○의 고객평가란을 보니 글로 표현할수 없을 정도록 극찬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업체를 택했고 기대와 실망을 할수 있다는 우려또한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침 7시 40분쯤 전화가 울렸습니다. 직원들이 출발하였고 몇시쯤 도착예정이라는 전화를 받고 꼼꼼히 챙기시는 구나 했지만 도착하자마자 짐을 포장하시는데 프로이면서 생각또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하나에서 끝까지 열심히 해주셨습니다. 2시간도 않되서 그 많던 짐을 전부포장해서 싣기까지 보고있는것조차 민망할 만큼 척척 알아서 하시는 모습에 감동이였습니다. 도착하고 식사후 짐을 풀기 시작했는데 제게는 손하나 대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제가 원하던데로 장농의 위치와 문짝까지 바꿔달아 주셨던 팀장님....
냉장고청소와 유리창까지 닦아 주셨던 아주머니 두분....
책장속의 책 하나하나까지 있던곳에 고대로 해주셨고 커튼과 세탁기 설치 까지 알아서 해주셨던 두분..... 마지막에 스팀걸레청소까지....
이렇게 이사를 해주는 업체를 전부터 몰랐다는 아쉽기까지 했고 고객란에 다른붙들이 써주신 대로 엄마부터 식구들 모두 나중에 이업체로 해야겠다고 칭찬이 대단했습니다.
일도 일이지면 힘드신데도 즐거운 마음으로 해주셨고 음료수하나 원하시는 것이 없었고 내집처럼 해주셨던 그런 마음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프로의식을 가지신 ○○○○○ 직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마음쓰며 해주셨던 모든일들이 다시 환원되어 받으시길 바라며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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