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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정에서 산후몸조리 중이어서 혼자 이사 |
 글쓴이
: 최성욱 [ 서울 관악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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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친정에서 산후몸조리 중이어서 혼자 이사를 해야되는 처지라 걱정이 많았는데, ○○○○○ 여러분(죄송합니다, 성함도 외우지 못해서..) 덕분에 무사히 편한 이사를 했습니다.
약속된 시간보다 5분 먼저와서 기다리시고, 이사짐 포장할때부터 부동산에 들락거리느라 잘 신경도 못 썼는데 빠뜨린 짐이나 파손된 물건 하나없이 무사히 새집으로 말끔히 옮겨 주셨더군요.
새집에 와서는 더 감동적이었답니다. 짐 들어 놓기전에 청소 정말 열심히 해주시더군요. 일 도와주러 왔던 제 후배가 보고는 "요즘엔 청소도 이렇게 열심히 해주나?"라며 깜짝 놀랄정도였습니다.
짐을 들일때도 전에 살던 집과 다른 구조때문에 가구 위치문제로 고민하는 제게 자상하게 조언까지 해주시며 여기저기 차곡차곡 정리해 주시는 모습 너무 감사드리구요. 모든 이사가 끝나고 스팀청소기로 바닥을 쫘악 정리해 주시는 부분에 이르러서는 저도 제 후배도 입이 떡 벌어졌답니다.
무엇보다도 이사란 것이 힘든 육체노동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힘들거나 귀찮아 하는 내색없이 저의 요구에 묵묵히 응해주시고, 웃으며 농담까지 건네시는 모습이 가장 보기 좋았습니다.
전에 이사할때는 거의 비슷한 비용에 서비스는 엉망이어서, 이사는 비싸나 싸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었는데, ○○○○○를 통해 이사를 하고나니 비싼만큼 그 값을 하는 업체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이사하시는 분들 있으면 여기저기 많이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구요.
다시 한번 너무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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