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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포장이사를 하시는분, 결혼 후 처음이사를 |
 글쓴이
: 장지택 [ 서울 영등포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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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포장이사를 하시는분, 결혼 후 처음이사를 하시는분, 이사업체에 대해 망설여지시는 분, 동네이사업체나 가끔식 전단지에 끼어서오는 이사업체도 있는데 하시는 분은 제글을 꼭 읽으십시요.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결혼 후 처음 포장이사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민도 많이 했죠. 이사몰에 들어오니 이것저것 이사종류도 많고 회사도 많고 헷갈리더라구요. 태극마크만을 찾아야겠다싶어 두세군데 업체를 눈여겨 보았었습니다. 그중에서 ○○○○○하고 모업체하고가 맘에 들었는데 직접 통화를 해본 후 ○○○○○에 마음이 더 가더라고요. 그래서 계약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사가 그리 순탄치만은 않더군요. 전세집에서 빠지는데 집주인이 잔금을 못맞춰주겠다고 하여 하루이틀날짜가 미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에서는 흔쾌히 모든 날짜를 맞춰주셨습니다. 짜증한번 안내시고요.
이삿날이 되었습니다. 신접살림을 관악구 봉천동에 자리잡아 사다리차나 다른 큰차들이 쉬이 들어올수 있는곳이 아닌데입니다. 심지어 문짝을 뜯어야지 장롱이 나갈수 있고 냉장고 문짝까지 뜯어야지 냉장고가 나갈수있는 그런 이사하기 힘든집입니다. 하지만 ○○○○○는 다들 전문가 이시더군요. 척척 손발을 맞추어가며 예정에도 없던 분까지 오셔서 5분이서 금새 짐을 꾸리시더라구요. 다행히 이사가는 곳은 아파트여서 무리없이 입성을 해서 짐을 잘 풀어주셨습니다.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시고요. 나중에 스팀청소기로 마무리 해주셨죠. 하지만 장롱위치가 안맞다는 이유로 장롱을 한번 더 움직였습니다. 보통 힘든 작업이 아닌데 짜증한번 안 내시고 움직여주셨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짦게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이사 고민하지 마세요.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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