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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날짜를 급히 잡아 이사업체르 못구하면 어저 |
 글쓴이
: 이현우 [ 서울 영등포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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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날짜를 급히 잡아 이사업체르 못구하면 어저나 내심 걱정을 많이 했답니다. 약속된 방문견적 시간에 전화한통이 왔습니다. 오느 도중 차량이 고장나서 시간내에 도착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지요. 다시 다음날 시간을 잡았답니다. 그날 아침에 오기로 한 타업체에선 전화도 없이 펑크르 낸 상태라 전화가 여간 고맙지 않았답니다. 다음날 방분견적을 하러 오신분이 체크리스트로 집안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보며 견적으 내시더군요. 아이들 장난감이 많아서 미리 옮겨놓겠다고 했지만, 그럴 필요없다면서 다 옮겨주시겠다고 하더군요. 이어지는 상세설명~~. 오후에 타업체 한 곳에서 더 방문견적을 왔었는데 그분은 인터넷에 제가 올린 체크리스트를 프린트해 오셔서 그냥 대충 훝어만 보시더군요...꼼꼼함과 아주머니가 2분 더 오신다고 해서 주방살림이 많은 저는 이곳으로 결정했답니다. 이사날... 아침을 먹고 있는데 도착하셔서... 식사랑 설겆이 다 끝날 때까지 기다려주시고... 이사 시작... 아기들 때문에 제가 살피지 못한 부분까지 다 정리해 주시고... 이사짐의 먼지나 더러워진 것은 아예 닦아서 포장을 하시더군요. 숙련된 분들이 하시니 이사는 금방 끝나고...고장난 책장과 컴퓨터 책상까지 다 고쳐주시고~ 스팀청소기를 이용한 걸레질까지 곰꼼함 마지막 정리까지 다 해주셨답니다.끝나고보니 책장의 다른 쪽이 벌어져 내려 앉았더군요.이사 전에도 그럤었는데 이사 할 때 손봐달라고 말슴 드렸었는데 잊어벼리셨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해피콜이 와서 지나는 말로 말슴드렸더니~~~ 이사 끝났는데 또 오겠어~ 반심반의했었는데 정말로 다음날 오셔서 고쳐주셨답니다... ○○ ○○○ 짱입니다. 정말 강추에여~ 다음에 이사할 때 이 겨기서 또 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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