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신 분들이 수고를 많이 하셨는데 몇가지 불만스럽습니다.
먼저 냉장고 청소도 해준다고 해놓고 해주지도 않았구요. 심지어는 공구도 안가지고 와서 저희집 공구로 사용하구 몇개 잃어버리기도 했습니다. 못질도 드릴이 없어서 원하는 곳에 박지도 못했습니다.
뒷마무리도 대충대충이고 쓰레기도 버리지 않았구요. 짐도 아무데나 갔다놔서 찾아서 정리하는데 애먹었습니다.
아무튼 다음에는 다시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이사하는 날이라 싫은 소리 하기 싫어서 아무말 안했는데 많이 후회했습니다.
계약시에는 식대도 요구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식사를 저희랑 같이했는데 그냥 나가시더라구요. 물론 수고하셨으니까 식사는 대접할수 있지만 나중에 인사도 없었고 또 대체로 만족스럽지 못해서 속상했습니다.
그래도 믿고 계약했는데. 실망이 큽니다
아무튼 망설이다가 다음번에는 이런 점을 고쳐주시면 좋을 것 같아 적었습니다. 아저씨들도 수고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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