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3일 광명 하안동에서 군포 궁내동 우륵주공아파트로 이사한 사람입니다
이사후 경황이 없어(등기이전, 주소이전 등등) 이제서야 감사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먼저 그날 수고하신 팀장님 이하 직원분들께 노고가 크셨단 말씀
다시한번 드립니다.
이사를 한두번 하는게 아니었는데 요번 이사에서는 정작 집주인인
저는 손하나 안대고 직원분들께서 묻는 말씀에만 대답해 드리면 알
아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간단한 물건하나 손댈께 없더군요!
오히려 제가있어 방해될까, 자리를 피해 멀찍이 있었으니까요.
반출, 반입, 정리, 청소(바닥 스팀 청소까지)까지 완벽히 해내는통에
오늘 내가 이사한게 사실인가 의심이 들정도로 편안한 이사였습니다.
이사후 초본을 열람해 보니 창피한 얘기지만 20번째 이사를 했더군요.
이번엔 집 장만한지 두번째 이사였구요! 근데 이사 할때마다 그 힘든
이사 또 어떻게 하나, 저와 집사람은 맏벌이에 평일이사에 큰 걱정이
었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완벽히 해주시데, 그 고마움을 이렇게라도
하지않으면 너무 미안할것 같았어요!
지금껏 포장이사 5번째 인데, 요번 말고는 하나같이 잘해준다는 약속
과는 달리 대충 큰짐 정리만 해놓구 돌아가시기 바빴고, 나머지 정리
는 저히들 목이었습니다, 남은짐 정리하다보면 12시를 넘기기 일쑤였
는데, 그러다 보니 큰 기대는 안하고 걱정 이었습니다만, 수많은 업체중
에 ○○○○○를 선택한게 행운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분들 돌아가시고 곧바로 나가서 저녁먹구 씼고 바로 잤습니다.
자기전 집사람과 저는, 오늘 우리 진짜 이사한거 맞아(?)라는 농담
을 할정도로 편하고 여유있는 이사였습니다.
굳이 흠이라면 나중에 오신 에어컨 기사양반 일처리가 조금 맘에 않든것이 옥에 티(?) .........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군포 궁내동 안 원 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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