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에서야 인터넷이 연결되어서 평을 올리려니 다시금 저희 집 이사해주신 분들이 생각나네요. 그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다른분들의 고객평가를 보고 저도 ○○○○○○○을 결정했는데 정말 잘한거같아요. 주변이야기 들어보면 이사때 무지 스트레스 받는다던데....전 정말 기분좋은 이사였어요
뭐랄까?....이사하면서 대청소를 한기분이 들어요. 장농구석구석도 깨끗이 닦아주시고 주방은 말할것도 없고 자기집 청소하듯 깨끗하게 닦아주신 냉장고...... 웬만한 주방살림 정리도 살림노하우를 발휘하셔서 저보다도 더 쓰기편하게 해주셨어요
또 저희집엔 자그마한 인형들(잡동사니 소품)이 많은데 이 참에 장식장을 하나 장만하려고 그냥 두시래도 굳이 그것까지도 예쁘게 정리해줘야 된다시며 가지런히 놓아주셨는데 아직 구입을 못한지라 볼때마다 그분들의 손길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그날 오신 저희 친정어머니도 이런 이사라면 10번이라도 하겠다시며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답니다.
이삿날 제가 할일이 하나도 없어서 오히려 죄송한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까요
주변에 누가 이사한다면 꼭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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