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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걱정많던 이사를 깔끔히 |
 글쓴이
: 신명주 [ 서울 강동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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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걱정많던 이사를 깔끔히 끝내주신 저희담당자분들 너무너무 감사햇슴다...
일찍이 오셔서 아침만먹고 제대로 챙겨놓지도 못한 모든짐을 모조리 담당자분들이 챙겨주셧슴다
맞벌이를 한다는 핑계로 청소한번 제대로 못해서리
청소하는 내내 먼지와 쓰레기 속에서 고생 참 많으셧지요....
혼자서 미리 계획은 많이 짜놨었으나 생각처럼 이뤄지지않아 첨엔 좀 당황스러웟으나...
모두들 손발이 착착맞아 일사철리로 이삿짐을 꾸리시더군요...
또한 이사차량들어오는 골목이 작아 차도 몇번씩 뺏다 넣다햇는데
별다른 불평없이 내내 웃는얼굴로 너무 열심히 해주셧슴다....
그보다 이사갈집의 바닥공사가 이사당일까지 미뤄져 신랑은 이사갈집에 가있어서리
아저씨들끼리 챙기셔야 했을텐데도 묵묵히 잘 챙겨주셧구요..
주방을 맡아주신 아주머니도 본인살림 챙기듯 하나하나 정성스레 챙겨주셧슴다..
냉장고도 칸칸히 하나하나 꺼내서 세제랑 물로 닦고 마른행주로 닦고
오히려 제가 하는것보다 더 구석구석 잘닦아주셔서 너무 감탄햇슴다...
틈틈히 생활에 지혜가 될만한 여러가지도 알려주시고 청소법 정리정돈법도 자세히 알려주셔서
너무나 큰 도움이 되엇슴다...
신혼이라 짐이 많지않을거라 예상햇으나
자잘한 물건이 여기저기 많이 숨어잇던지라 하나하나 챙기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셧을겁니다..
모두들 너무 착착 정리하시니 어설프게 제가 옆에서 괜실히 도와드릴수가없더라구요,^^;;
일단 전에살던 집의 정리가 끝나고 새로이사갈집에 일찍 도착했으나
아직 공사가 덜마무리되어 식사후 다시 이사가 진행됫는데요..
식사후 바로 배치전 공사로 지져분해진 집을 모두 손수 직접 청소해주셔서 어찌나 미안하고 고맙던지...
어떤 이사업체 분들이 이처럼 자기집처럼 신경쓰고 일해주실까싶더라구요..
그리고 배치또한 저희들입장에서 하나하나 맞춰 배치해주셨구요..
금새 종전에 살던집처럼 고대로 배치해주셨더라구요..
모두들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너무나 즐겁게 이사할수잇어 힘든지 모르게 이사를 끝마쳤습니다..
자기짐처럼 자기이사하듯 챙겨주신 아저씨들과 아주머니께 너무~~ 감사드리구요...
정말 머하나 신경쓰지않고도 너무나 편하게 친절하게 깨끗하게 이사할수잇어
정말로 감사하단 말씀밖엔 달리 표현할수가없네요...
깨끗하게 새집 청소해주신것처럼 사는동안 깨끗하게 잘살겟습니다.^^
정말로 감사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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