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살아가면서 이사를 몇번이나 할까요...
그만큼 이사란 중요하고 힘든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래서 정말 신경도 많이 쓰이고 물론 이사업체를 선정하는것도 그러했습니다..
몇날 며칠을 인터넷으로 돌아다니고 이용후기도 참 많이 읽었더랬습니다..
이용후기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만족합니다.''라고 쓰신분들은 정말 좋겠다..부럽다라는 생각 많이 했습니다..
내가 고른 이사업체는 정말 고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해줄까 걱정도 많이 들고요..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기우였습니다..
네분(남3,여1분)이 한조로 오셨는데 체계적으로 맡은 분야를 빠른시간에 척척 처리하시고 힘쓰는 일인데 얼굴에 찌푸린 표정 하나없이 웃는 얼굴로 열심히 일하시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옆에서 지켜보던 제가 무안할 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제가 방해나 되지않을까 염려되서 슬그머니 자리를 피할정도였습니다..
마지막에는 힘이다해 마무리를 대충하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액자 못하나 박는것부터 청소까지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 주위에도 좀 저렴한 가격에 이사를 했다가 이사직원들의 불친절에 며칠을 기분상해하는 모습을 본 저로서는 조금 가격이 비싸더라도 기분좋게 이사할수있게 힘써주신 ○○○○(몇팀인지는 모르지만) 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감히 추천의 글을 올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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