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만족스런 서비스를 느끼게 해준 ○○○○○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만족을 넘어선 감동마저 느끼게 해줬습니다.
사실 이사라는것이 한 가정에서 번거롭고 큰 행사입니다.
이런 힘들고 어려운일을 대행해 준다는 것자체가 고마운일이지요.
하지만 사람 마음이 그런것이 일을 해주시는 분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잘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이런 걱정을 말끔히 씻어 주셨습니다.
더구나 제작년에 이사대행을 해줬던 곳과는 너무나 비교되더군요.
자 그럼 구체적으로 느낀점들을 나열해 보겠습니다.
먼저 이사당일 직원분들이 출발하시면서 전화를 주시더군요.
이로서 언제쯤 도착할지 미리 마음에 준비를 할수 있었지요.
도착하셔서 작업을 하시는것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셨습니다.
수동적인 태도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열심히 일을 해내려는 모습을 느꼈습니다.
가구나 전자기기등 꼼꼼히 흠집이 나지 않도록 포장해 주셨고,
나중에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기존에 흠집이 있는 부분을 알려주셨습니다.
힘든일을 하는 와중에 이것저것 여쭤보아도 친절히 잘 말씀해주셨고,또한 부엌 및 찬장등을 정리 해주신 아주머니분이 정말 잘해 주시더군요.
냉장고 내부의 물건들의 정리에서 부터 냉장고를 꺼놓은 타이밍을 맞춰서,스팀청소기로 깨끗이 청소해 주시고 참 숙련된 일처리셨습니다.
찬장이나 냉장고 정리 정도는 해준다는것을 알고 있었지만 스팀청소기로 청소까지,더구나 생색내기가 아닌 냉장고의 온도까지 고려한 깔끔한 청소라니...
이 글을 빌어 다시 감사드립니다.
이사하는곳에 도착하여 가구 배치 같은것을 확고히 마음에 정해두지 않은터라,이리 저리 재 배치를 했음에도 인상한번 찌뿌리지 않고 해주시더군요.
게다가 남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좋다는 조언도 아끼지 않으시고 ^^;;
친절한 설명도 감사드리고요.
이사후에 청소도 말끔히 잘해주시더군요.
심지어 행주, 걸래까지 다 빨아 주셨습니다.
정말 와이프 표현대로 저희는 손가락 조차 까딱 않했다였습니다.
아 손가락은 썼군요. (이리 놔주세요 저리 놔주세요 할때 ^^;;)
저희 친척중에 최근에 이사한곳을 다녀온 어머님께서도 이렇게 잘해주는곳이 있는줄 알았으면 진작 소개시켜 줄껄 했다며 아쉬워 하시더군요.
주변에 이사한다는 사람있으면 정말 적극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에 특별한 이사문화를 느끼게 해준 ○○○○○ 직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글을 맺을까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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