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오는날 이사하느라 고생해주신 팀장님 외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비가 많이 내리고 날씨가 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팀장님과 주방 아주머니께서 너무나도 깔끔하셔서 저희 부모님이 놀랄 정도였답니다.
기존에 살던분들이 당일 이사를 가는 바람에 청소할 시간이 없어 집이 엉망이었는데
팀장님이 짐을 올리시기 전에 베란다와 바닥 청소를 한다음에 올려주셔서 넘 감사했고 정리를 하시고도 바닥 청소를 걸레를 여러번 빨아가며 하시더라구요. 얼마나 깔끔하시던지 부모님께서 여자보다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 그리고 어찌나 상냥하시고 밝으시던지 부모님께서 저희 신랑과 비교를 하시더라구요.. ㅎㅎ
아주머니도 갈아야겠다고 생각한 주방의 문짝까지 깔끔하게 청소해주셔서 주방이 환해졌답니다.
사실 처음에 차량이 계약한 차량보다 너무나 작은 3.5톤 차량이 와서 기분이 좀 상했었습니다. 비도 오는데 용달을 추가로 부르셔서 짐들이 걱정되었기 때문이었죠.
물론 비닐 포장을 하시긴 했는데 비닐도 조금 모자라 천으로 포장을 하여 일부 가구가 젖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안방의 이불들이 젖어 있어 다시 빨아야되는 상황이구요...
일부가 젖어 다른이불까지 젖었는지 모르지만 이불 전체가 젖어버렸습니다.
처음에는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너무 열심히 일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이사를 너무나도 자주하는 탓에 자주 이용하는데 더욱 번창하셔서 담에도 꼭 뵈었으면 합니다. 글구 담에는 꼬옥 큰차 보내주세요 ^^
너무나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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