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만족스러웠던 서비스...^^
전 결혼해서 지금까지 세 번의 포장이사를 하였습니다. 첨엔 백화점을 통해 가격이 저렴한 포장이사를 하였고, 두번째는 역경매를 통해서 가장 저렴한 포장이사를 하였습니다. 이 두 번의 포장이사는 말만 포장이사였습니다.
냉장고의 음식을 그냥 상자에 담아서 이동한다던가, 아니면 이사갈 집의 청소도 제대로 해주지 않는 그저 그런 포장이사였습니다.
그래서 전 모든 포장이사가 이런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의 포장이사는 그 전의 이사와는 질적으로 달랐을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너무나도 친절하셨습니다.
이사하는 날은 날씨도 무지 더웠고, 저희는 인터넷상에서 체크한 짐보다 훨씬 더 많았습니다. 하지만 직원분들 4분 모두 너무나 친절하면서 또한 완벽하게 이삿짐을 꾸리고 또한 정리해주셨습니다.
저희 집엔 친정 남동생이 같이 살고 있었는데 우리가 이사하는 날 남동생도 같은 동네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의 이불짐, 옷짐, 각종서류들, 그리고 전자제품 몇 개 등을 새로 이사가는 동생집으로 옮겨야만 했습니다.
처음엔 동생의 짐을 저희 가족이 옮길까도 생각했으나 큰 가전제품과 가구들이 있어서 도저히 저희들의 힘으로는 힘들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밑져야 본전''이다 싶어 이사몰에서 견적을 신청한 뒤 연락이 온 여러 업체들 중 5~6군데를 골라 이러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동생 짐까지 동생의 새로운 집에 옮겨줄 수 있는지를 타진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가 가장 빨리 회신을 하였고, 또한 다른 업체들은 그렇게 해주겠다고 대답만 한 반면, ○○○ ○○○○○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사를 할 것인지를 아주 상세하게 답변을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이 업체에 믿음이 가게 되었고, 이 업체에 대한 다른 분들의 평가도 좋아서 한 번 믿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정말 ''혹시''가 ''역시''가 되었습니다. 저희 친정부모님들은 저런 분들이 없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그 결과 저희 집은 물론 동생 집도 아주 깔끔히 정리되었답니다. 다른 곳에서였다면 두 배의 이사비용이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저는 이제까지 전세로 살다가 이번에 새로 집을 장만하여 이사를 하였습니다. 담에 더 돈을 모아서 평수를 늘려 이사를 간다면 다시 한 번 ''○○○○○○○○''에 맡길 겁니다. ㅋㅋㅋ 예전엔 이런 곳에 글 쓰는 사람들은 관련업체의 지인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전 절대 이 업체의 지인이 아니라 정말 ''감동''을 먹어서 여기다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지금 컴이 바이러스에 걸려 몇 번을 애를 먹으면서 쓰고 있지만... 울 신랑도 빨리 이 업체에 대한 평을 올리라고 합니다. 같이 보았거든요. ○○○○○○○○의 감동서비스를 말이죠...^^
다시 한번 ○○○○○○○○의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언제나 ''○○○''이에요...
저희도 지금 아침마다 ''○○○''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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