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늦게 후기를 올립니다.
지난 4월2일 서울에서 용인 수지로 이사를 했으며, 업체는 ○○○○이었습니다.
오신분 모두가 너무 친철하시고 숙련된 포장과 운반으로 깔끔하게 이사해주셨습니다.
일단 모든분들이 운반이나 설치하기전에 손상이 있는곳은 미리 확인을 꼭 하더군요.
그럼 나중에 오해 할 일도 없고 해서 "야 이곳은 무언가 다르구나"하는 느낌이 왔답니다.
하지만 더 놀라고 감동한것은 도착지에서 짐들을 풀고 정리를 하면서였습니다.
기본적인 청소와 정리해주는 수준으로(예전 이사 기준)만 알고 있던 저에게
한분은 스팀청소기(요게 저희집에 있는것보다 좋더군요^^)로 모든 바닥을 깨끗이 닦고
다른분은 걸레로 집안구석구석을 닦더군요.
자기집 청소하는것 이상으로 세심하게 해주셨답니다.
여기에 더하여 주방용품은 박스에 포장된 상태로 1년반 정도를 사용하지 않아
집사람이 이사전부터 그릇들 다 닦으려면 너무 힘들겠다고 걱정했었는데 그 많던 그릇들을 일일이
닦아주시는 겁니다.
여기에서 저는 한 마디로 뿅갔답니다. 힘든 표정하나 없이 끝까지 웃으시면서...
마지막에는 이사후에라도 부족한곳이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바로 와서 조치해드리겠다고 하더군요.
(덜된곳을 찾기가 더 힘들었답니다 ^^)
이사를 마치고 저희 부부는 이번 업체 선정은 정말 탁월했다고 입이 마르게 칭찬을 했답니다.
제가 진정으로 추천하는 곳이며, 서비스란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준 ○○○○ 직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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