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정말 만족하게 잘 했습니다. ^^
친정엄마 이사라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였는데 정말 정말 매우 만족하게 잘했습니다.
이사당일 9시까지 오시라 했는데 일찍부터오셔서 대기하시고 9시에 들어오시더군여(제가 임산부라 잠이 많아서 ^^;)
이사갈 집은 단독주택 2층, 정말 열심히 오르락 내리락 하시고 주문해 논 행거 설치부탁드리고 몇번 이렇게 저렇게 해달라고 해도 싫은 내색 없이 잘해주시고....
딱 한가지 아쉬운건 그날따라 스팀청소기가 고장이 나서... ^^;
아주머니가 쓸고 닦고 하셨지요.
그날 성함은 잘모르겠고 묵묵히 계단을 오르내리시던분.... 정말 고마웠습니다.
짐을 지고 오르락 내리락하셔서 많이 더우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힘도 많이 들고여.. 제가 "정말 짐이 많죠" 했더니 "이건 많은 것도 아닌걸요뭐" 하시며 묵묵히 내집이사처럼 잘 해주셔서 어찌나 고맙던지여 ^^
다른 분들도 맡은바 파트에서 정말 최고라 할수 있는 분들였슴다.
저또한 내년 6월에 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그땐 망설임 없이 ○○○○을 선택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그리고 오영화실장님을 믿었던것이 저의 탁월한 선택였던것 같습니다. ^^
|
